턱관절의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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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턱과 측두골 뇌의 간격이 2~3cm

   턱과 측두골 및 뇌와의 간격이 불과 2~3mm 밖에 안되기 때문에 교통사고 등 편타성 장애나 조그마한 충격에도 심각한 증상으로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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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추 악관절은 많은 중추 신경계와 연결

   구강저작계는 안면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신경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턱관절 자체의 장애가 와도 잘 느낄 수 없는 이유는 턱디스크에는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 디스크가 훼손되어도 턱에서 소리 정도만 나지 통증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턱관절에 압박이 가해지면 그때서야 원팍 후조직(Retrodiscal Tissue)이 눌리거나 삼차신경폐색이 발생하며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로 인해, 턱관절 이상이 생겨 두통이나, 편두통, 뒷 목의 뻣뻣함, 어깨 통증, 현기증, 귀까지 장애, 근육의 통증 등을 가져옵니다. 또한 신체 전반의 균형이 깨지면 얼굴의 비대칭이 생기고 눈의 높이, 광대뼈 높이, 입술의 높이, 귀의 높이 등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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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턱관절의 교합력의 힘은 제 2경추의 차돌기에 있음

   제 1 경추는 두개골을 받치고 있는 가장 기초적인 뼈이므로 이 환추의 변화는 두개골의 위치 및 경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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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턱관절은 양쪽이 같이 움직여야 하고 동시에 걸리는 힘이 같아야 한다

   턱관절만은 두개의 관절이 동시에 항상 같이 움직여야 하고 동시에 양쪽에 작용하는 힘이 같아야 하는데 어느 한쪽의 균형이 깨지면, 턱은 쉽게 한쪽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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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지나는 신경밀집 지역

   턱관절 주변에는 수많은 신경, 혈관, 림프, 신경절 등이 있습니다.
   그곳이 고장나면 두통이나 안면 통증, 혹은 어깨 통증과 비슷한 전신 증상이 유발되게 되는데 그 이유는 12개의 뇌 신경중 9개가 지나가는 신경 밀집지역이기 때문입니다.